명품 발라더 원케이(ONE.K)가 2024년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21일 원케이는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The Warm Winter’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2년에 이어 팬들에게 감사함을 선물하는 두 번째 프리(FREE) 콘서트이다.
인트로 영상으로 원케이의 동료 가수인 스컬, 씨야 김연지의 응원영상으로 공연이 시작됐고 원케이가 존경하는 가수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로 따뜻한 목소리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후 ‘퇴근버스’, 올해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삽입되어 신드롬을 일으킨 ‘소나기’의 원케이버젼은 또 다른 해석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재미를 한층 더한 게스트 라인업도 이목을 모았다. 발라더의 공연에 쇼미더머니10 우승자 조광일이 출격해 공연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진행자 MC딩동과의 케미스트리로 재미있는 토크와 이벤트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2024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원케이는 “더 좋은 사람이 돼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전했고 2시간 30분 동안 모든 에너지를 쏟으며 열창했다. 2024 ‘The Warm Winter’를 통해 팬들과 잊지 못할 연말을 보낸 원케이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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