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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4’ 첫 공개… 육준서·장태오 등 출연진 주목

박지혜 기자
2025-01-14 22:46:21
‘솔로지옥4’ 첫 공개… 육준서·장태오 등 출연진 주목 (사진: 넷플릭스)

오늘(14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4’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독특한 콘셉트와 출연자들의 매력으로 매 시즌 화제를 모아왔다.

직전 시즌3는 공개 직후부터 마지막까지 5주간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상위권에 오르고, 31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4 또한 이런 열풍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UDT 출신 미술작가 겸 배우인 육준서와 모델 겸 배우 장태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육준서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각을 겸비한 매력으로, 첫 방송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태오는 2021년 KBS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명 역으로, 2022년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이제 역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최근 활동명을 장태훈에서 장태오로 바꾸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홍콩에서 연기와 모델 활동을 했던 장태오는 최근 말레이시아 영화 ‘OPPA’에 출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솔로지옥4’ 출연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글로벌 배우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회에서는 출연자들의 첫 만남과 함께 서로의 매력을 탐색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특히 배우 장태오는 출연자 이시안과 첫 데이트를 통해 강렬한 설렘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서로의 관심사와 성격을 탐색했고, 장태오는 부드러우면서도 자신감 있는 태도로 이시안에게 진중한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이시안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첫 데이트에서의 설렘과 긴장감은 시청자들에게 앞으로의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솔로지옥’은 시즌1에서 프리지아(송지아), 시즌2에서 덱스, 시즌3에서 이관희 등을 발굴해내며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4 출연진도 이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솔로지옥4’는 매주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시즌이 과연 전작을 뛰어넘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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