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유재환이 작곡비 사기 혐의를 벗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울강서경찰서는 지난 10일 사기 혐의로 23명에게 단체 피소된 유재환에 대해 증거불충분에 의한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앞서 유재환은 가수 지망생 등에게 무료로 작곡을 해주겠다고 접근해 금전을 요구하고 숨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성희롱, 성추행 등 여러 논란에도 휘말리기도 했다. 그는 성희롱, 성추행 관련해선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작곡비 사기 의혹에 변제 의사를 밝혔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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