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요원, 강찬희 등 스타급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귀신들’이 오는 4월 9일 개봉 확정 및 티저 포스터 공개에 이어 영화 속 신비하고 독특한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또한 이 배우들의 모습 외에도 얼마 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이주실 배우의 모습도 이번 스틸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영화 ‘귀신들’의 개봉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했을 고인이었기에 아쉬움이 묻어난다.
영화 속 배우 강찬희와 故 이주실 배우는 어떤 관계인지, 배우 이요원이 들고 있는 캐리어에는 무엇이 담겨있을지 등 공개된 스틸은 관객들에게 큰 호기심을 안긴다. 또한 배우 정경호가 마주 보고 있는 스틸도 눈에 띄는데 과연 둘은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연기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 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영화 ‘귀신들’은 가까운 미래, 대한민국에서 인간을 형상화한 AI들이 인간과 공존하는 세상의 이야기로 지난 2021년 제8회 SF어워드 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한 황승재 감독의 전작인 영화 ‘구직자들’의 세계관에서 확장된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볼 수 있듯 다양한 장르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요원과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완전히 자리매김한 배우 강찬희, 그리고 매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경호와 백수장, 오희준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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