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건강 악화로 또 한 번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윤도현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앞서 지난 1일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사 CJ ENM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우 역의 윤도현 배우가 건강 상의 이유(A형 독감)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캐스팅을 변경했다”라며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윤도현 배우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배우 손준호가 대신 무대에 올랐다. 윤도현에 앞서 차지연과 서은광 등이 건강상의 이유로 캐스팅이 변경된 바 있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 2023년 8월에 자신이 3년 동안 희귀암 위말트 림프종 투병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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