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출신 타오(황쯔타오)가 중국 가수 겸 배우 쉬이양과 결혼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2일 타오는 자신의 웨이보에 “Happy new year”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지난해 7월 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길”이라며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같은 해 12월 두 사람은 결혼 사실을 발표하며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다.
한편 타오는 2012년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5년 팀을 탈퇴했다.
타오의 아내 쉬이양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에스파의 멤버 닝닝과 함께 ‘my SM Television’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8년 SM을 떠난 쉬이양은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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