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파혼 후 기쁜 근황을 전했다.
20기 정숙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제가 개인 채널을 시작한 지 벌써 5개월이 됐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구독자 3.5만 명을 달성했더라. 정말 감사드린다. 누군가에겐 작고 보잘것 없는 숫자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엄청 크고 의미있는 숫자”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컨텐츠를 잠깐 쉬어가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저는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올해도 초심 그대로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정숙은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좀 더 관심 많이 가져주시면 더 힘이 날 것 같다”며 응원을 당부, 구독자 애칭 모집이벤트를 소개했다.
한편 정숙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 20기 기수로 출연해 남성 출연자 영호(가명)와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뽀뽀 등 스킨십을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은 올해 5월 결혼 소식을 알렸으나 결국 파혼하며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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