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3일부터 시작된 트로트 여자 부문 인기투표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투표는 트로트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성 가수를 직접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많은 팬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각자의 응원하는 가수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1월 17일 오전 기준으로 발표된 상위권 순위는 가수들의 탄탄한 팬층과 꾸준한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현재 1위는 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리는 송가인이 차지하고 있다. 송가인은 6,708표를 얻으며 독보적인 위치를 굳히고 있으며,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그녀는 오는 22일 심수봉이 프로듀싱한 선공개 곡 ‘눈물이 난다’를 발표할 예정으로, 음악적 활동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트로트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높은 지지를 받으며 이번 투표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3위에는 1,272표를 얻은 양지은이 이름을 올렸다. 양지은은 따뜻하면서도 감성적인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음악은 듣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이번 투표에서도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4위는 689표를 받은 문희옥이 기록했다. 문희옥은 전통 트로트의 대표 주자로서 깊이 있는 가창력을 자랑하며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녀의 노래는 전통적인 트로트의 매력을 잘 살려내며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위는 467표를 얻은 장윤정이 차지했다. 장윤정은 오랜 시간 동안 트로트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가수로, 그녀의 음악과 무대는 항상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번 투표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그 외에도 6위에는 홍진영, 7위에는 김연자, 8위에는 정서주, 9위에는 이선희, 10위에는 김소연이 차지했다. 이어 11위는 진미령, 12위 서주경, 13위 둘째이모 김다비, 14위 오유진, 15위 윤정년, 16위 심수봉, 17위 노사연, 18위 이수연, 19위 은수형, 20위 배아현 등이 순위에 올랐다. 하위권에서도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앞세워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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