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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오늘(5일) 첫방… 한다감 ‘위암 가족력’ 고백

박지혜 기자
2025-02-05 18:31:31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오늘(5일) 첫방… 한다감 ‘위암 가족력’ 고백 ©bnt뉴스

세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매회 특별 건강 검진을 받고, 그 결과를 순위별로 공개하는 신개념 건강 예능 프로그램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이 오늘(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의 첫 번째 주제는 대한민국 암 발생률 1위 ‘위암’이다. ‘죽음의 씨앗’이라 불리는 위암의 위험성을 조명하며, 출연진들의 위내시경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스타들의 실제 위(胃) 건강 랭킹이 공개된다.

50대 지석진은 과거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십이지장 궤양을 앓았음에도 불구하고 “한다감만은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반면, 40대 한다감은 위암과 십이지장 궤양 가족력이 있다고 고백하며 “평소 자주 체하고 소화 불량에 시달린다”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첫 녹화부터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와 넘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50대 출연자인 이경실은 대기실에서부터 “이 프로그램 때문에 없던 병이 생길 것 같다”, “방송국에 오지 말았어야 했다”며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평생 위가 아팠던 적이 없다는 70대 독고영재는 “나는 랭킹이 낮을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출연진 중 가장 젊은 30대 황유주는 “20대에 대장용종 제거와 급성 위염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다”고 밝혀 반전을 예고했다.

과연 이들 중 위 건강 랭킹 1위, 즉 ‘위암 위험성이 가장 높은 스타’는 누구일까? 긴장감 넘치는 검진 결과에 출연진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놀랐다는 후문이다.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출연진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것은 물론, 각 분야 전문가들의 건강 솔루션도 제공된다. 양한방 전문의 안원식 원장과 MZ 약사 박지수가 출연해 실용적인 건강 정보를 전하며,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세완 원장이 ‘한국인의 암’이라 불리는 위암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위 건강을 지키기 위한 ‘넘버원 처방’도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관리 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스타들의 솔직한 검진 결과를 동시에 담아낸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오늘(5일)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된다.

과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위 건강 상태는 어떨지, 그리고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위 건강 관리법’은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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