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 멤버 BM이 런던에서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
BM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단독 콘서트 ‘BM: ATAP SPECIAL UK CONCERT’(이하 ‘BM: ATAP’)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후 무대에 오른 BM은 감각적 그루브가 돋보이는 ‘Lowkey’에 이어, 첫 솔로 EP ‘Element’의 타이틀곡 ‘Nectar (Feat. 박재범)’와 수록곡 ‘Embers’를 잇달아 꾸미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BM은 공연 타이틀과 동명의 ‘ATAP’까지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BM은 이번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BM은 미발매곡과 카드의 자체 콘텐츠 ‘KARDist’에서 불렀던 타이가의 ‘Taste’를 리믹스 버전으로 소화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BM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팬들 역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BM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비프)’ 시즌2에 캐스팅됐다.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BM은 데뷔작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 가운데,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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