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가 버스 취객이 벌인 엽기 행각을 공개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로 인해 급증하는 사건, 사고를 집중 조명한다. 공개된 한 버스 내부 블랙박스 영상에는 술에 취한 승객이 맨 뒷자리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담겨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심지어 취객이 흡연을 제지하던 버스 기사에게 폭행과 방뇨 테러까지 이어가자 박미선은 “진짜 미쳤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또 ‘한블리’는 우연히 수상한 남성을 발견해 표창장까지 받게 된 한 제보자의 사연을 소개한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여자친구 집으로 향하던 블박차주가 주차된 여자친구 차량을 뒤지는 수상한 남성을 만나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블박차주는 차량을 뒤지던 남성에게 “사장님 차에요?”라고 물었지만, 그가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차량털이범’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이어진 추격전 끝에 체포에 성공한 블박차주는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수상한 남성의 충격적인 정체를 듣게 되는데. 늦은 저녁 남의 차를 뒤지던 수상한 남성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최다 인원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김유연이 함께한다. 비주얼은 물론 아이돌계 대표 브레인으로 손꼽히는 김유연은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 등 대표곡들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특집에 걸맞은 선물 같은 존재감을 뽐낸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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