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은우가 지우에게 '감자튀김 플러팅'을 하며 설레는 오빠미를 뽐낸다.
이중 은우가 지우를 향한 감자튀김 플러팅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난생처음 ‘오빠’가 된 은우는 지우를 든든하게 보살피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때 은우가 “지우야, 한 입만 먹어봐. 오빠가 줄게”라며 감자튀김을 건넨다. 김준호가 “은우가 감자튀김을 좋아해서 저한테도 안 준다”라고 증언할 만큼, 소중한 음식을 지우에게만 특별히 양보한 것. 이에 지우는 “오빠가 주니까 맛있다. 오빠는 뭐 좋아해?”라고 물으며 알콩달콩한 케미를 뽐내고, 은우와 지우는 스파게티 면 하나를 입에 물고 깜찍한 ‘면 뽀뽀’를 시도해 주변 모두를 미소 짓게 한다고.
이 가운데 장동민이 은우를 사윗감으로 낙점해 웃음을 선사한다. 장동민은 “김 서방 많이 먹어. 이 집은 다 김 서방 거야~”라며 강원도 원주의 ‘동민 타운’을 냅다 은우에게 양보해 웃음보를 자극한다는 후문. 이에 김준호 역시 “은우가 소심한데, 지우는 29개월 여자아이 중 제일 용감하고 야무지다”라며 미래의 며느릿감으로 흡족함을 드러냈다는 전언.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25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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