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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단절’ 시즌 2, 오늘(17일) 첫 공개

이하얀 기자
2025-01-17 17:18:13
‘세브란스: 단절’ 시즌 2, 오늘(17일) 첫 공개 (제공: Apple TV+)

Apple TV+의 화제작 ‘세브란스: 단절’이 더욱 강력해진 이야기로 돌아왔다. 

오늘(17일)부터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세브란스: 단절’ 시즌 2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세브란스: 단절’은 뇌 수술을 통해 회사 안과 밖의 자아를 분리한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즌 1은 골든 글로브 상과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되었고, 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2개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매 에피소드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독창적인 연출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바 있다.

‘세브란스: 단절’ 시즌 2, 오늘(17일) 첫 공개 (제공: Apple TV+)

이번 시즌 2는 단절 시술을 시행하는 회사 ‘루먼’과 그곳에서 근무하는 MDR팀의 팀장 마크(애덤 스콧)와 팀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시즌 1에서는 아내를 잃은 슬픔을 잊기 위해 단절 시술을 받았던 마크가, 회사 밖에서 옛 직장 동료라고 주장하는 인물을 만나며 단절 시술의 실체에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 신입 팀원 헬리(브릿 로워)와 함께 루먼의 비밀을 파헤치던 마크와 팀원들은 직장 내 자아인 ‘이니’ 상태로 외부에 깨어나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으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시즌 2에서는 루먼의 설립 이유와 더불어 시즌 1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회사 내 새로운 공간들이 공개되며, 단절 시술의 실체를 폭로하려던 팀원들이 예상치 못한 국면에 직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더욱 깊이 있는 스토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브란스: 단절’ 시즌 2는 첫 에피소드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전 세계 팬들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전망이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질 이번 시즌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세브란스: 단절’ 시즌 2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늘 17일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3월 21일(금)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Apple TV+와 티빙에서 인기 시리즈 ‘세브란스: 단절’ 시즌 2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1월 17일(금) 공개됐다. 뇌 수술로 회사와 개인의 자아를 분리한다는 독창적 설정으로 주목받은 이 작품은 골든 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되고, 에미상 2개 부문 수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시즌 1은 아내를 잃은 슬픔을 잊기 위해 단절 시술을 받은 마크(애덤 스콧)가 회사 밖에서 옛 동료를 만나며 단절 시술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이야기로 끝났다. 이어지는 시즌 2에서는 팀원들이 단절 시술의 비밀을 폭로하려다 오히려 이를 홍보하는 상황에 놓이며, 루먼의 설립 이유와 새로운 공간들이 드러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총 10편으로 구성된 시즌 2는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신선한 설정과 몰입감 있는 전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다시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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