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나혼자산다’ 이주승, 코코 기묘한 동거(나혼산)

이하얀 기자
2025-01-23 18:44:01
‘나혼자산다’ 이주승, 코코 기묘한 동거(나혼산) (제공:MBC)


배우 이주승이 어머니의 반려견 ‘코코’와의 불편한(?) 동거 1일 차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어머니를 대신해 약 한 달간 반려견 ‘코코’와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주승은 형을 만나러 베트남에 간 어머니를 대신해 코코와 함께 지내게 되며, 이날 방송에서는 바닥에 앉은 이주승과 소파 위에서 경계의 눈빛을 보내는 코코의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주승은 코코에 대해 “친절한 친구는 아니에요”라며, “강아지 몸에 들어간 사람 같다”고 소개했다. 또, 코코는 분리불안이 있어 어머니가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하룻밤을 이주승의 집에서 함께 보내기도 했다.  

‘나혼자산다’ (제공:MBC)

이주승의 간절한 부름에도 코코는 신경도 쓰지 않고 공항에 가기 위해 준비 중인 어머니만 바라보며, 이주승과 코코 사이의 불편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이에 어머니는 "너 쟤 비위를 어떻게 맞출래?"라며 이주승과 코코의 관계에 대해 걱정한다. 
 
이어지는 방송에서는 코코와의 동거를 위한 어머니의 강좌가 진행되며, 코코가 늘 앉아 있는 애착 망토부터 샴푸 하는 법, 전용 식단 등 코코와의 동거를 위해 이주승은 코코와의 서열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자연스럽게 바닥에 앉은 이주승과 소파 위에 앉아 이주승을 내려다보는 코코의 모습 속에서 이들의 명확한 서열을 엿볼 수 있다. 이주승은 “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라며 “제가 집을 나가고 싶어요”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나혼자산다’ (제공:MBC)

그런가 하면 이주승과 코코의 불편한(?) 동침 현장도 포착됐다. 극복하기 힘든 서열 차이를 보여주듯 등을 돌린 채 잠을 청하는 코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주승은 서열 꼴찌이지만, 오빠 노릇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코코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침대에 올라올 수 있도록 계단을 만들어주고, 스페셜 메뉴도 준비하지만 과연 그 효과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주승과 코코의 불편한 동거 현장은 오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이주승이 어머니의 반려견 ‘코코’와의 동거 1일 차 모습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어머니를 대신해 약 한 달간 코코와 함께 지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주승은 코코에 대해 "친절한 친구는 아니에요"라고 소개하며, 코코는 분리불안이 있어 어머니가 떠나기 전 하룻밤을 이주승과 함께 보냈다. 이주승은 코코의 서열에 대해 "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전하며, 코코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침대에 올라올 수 있도록 계단을 만들고 스페셜 메뉴를 준비한다. 그러나 코코는 여전히 소파에서 이주승을 내려다보며 서열을 명확히 드러내고, 동침할 때도 등을 돌린 채 잠을 자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주승과 코코의 불편한 동거 현장은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양한 라이프를 그린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