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들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특선영화를 편성했다. 최신 흥행작부터 해외 명작까지 풍성한 라인업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6일에는 KBS1이 '돌핀'을 방영한다.
28일에는 EBS1이 오후 1시 45분 '신과함께-죄와 벌'을 방영한다. KBS2는 오후 8시 45분 '탈주', 오후 10시 15분 '데시벨'을 연달아 편성했다. SBS는 오후 10시 30분 화제작 '서울의 봄'을 방영하며, KBS1은 밤 11시 30분 '룸 쉐어링'을 선보인다.
29일에는 EBS1이 오후 1시 45분 '신과함께-인과 연'을 방영한다. TV조선은 오후 6시 50분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편성했으며, KBS2는 오후 9시 기대작 '파묘'를 선보인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KBS1이 낮 12시 10분 '멍뭉이'를, SBS가 낮 12시 20분 '스위치'를 방영한다. EBS1은 오후 1시 45분 SF 명작 '빽 투 더 퓨쳐'를 편성했다. JTBC는 오후 7시 50분 '빅토리', 오후 8시 10분 '드림'을 연이어 방영하며, SBS는 오후 8시 20분 '범죄도시4'로 설 연휴 특선영화를 마무리한다.
이번 설 특선영화는 '서울의 봄', '파묘', '범죄도시4' 등 최근 극장가를 휩쓴 화제작들이 대거 편성되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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