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클래스’ 2024년 MBC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 전현무가 강의계 루키(?)를 노리며 ‘설현무’로 변신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는 안방 1열에서 강의와 뮤지컬의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진다.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과 뮤지컬 ‘명성황후’ 주역들 김소현, 손준호, 박민성, 서영주, 문종원이 함께한 감동 가득한 강의가 기대를 높인다.
설민석의 찐팬임을 밝힌 김소현은 “명성황후 역을 맡은 지 10년 째다. 200회 명성황후로 살고 죽었다”라고 말하며, 명성황후와 관련된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고종 역을 맡은 손준호는 김소현과 실제 부부인데다 극중에서도 부부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은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1살 연상연하인 명성황후와 고종을 두고 “우린 8살 차이다”라고 몰입하면서, 그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부부 리액션을 펼친다. 거세지는 열강의 침입과 치열한 정치 싸움, 그 소용돌이 속에서 맞이한 명성황후와 고종의 가슴 아픈 이야기에 때로는 눈물을 때로는 분노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몰입도 높을 ‘명성황후’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한 MBC ‘선을 넘는 클래스’는 2월 5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선을 넘는 클래스’는 의외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출장 역사 강의 프로그램이다. 강의 신청 접수는 ‘선을 넘는 클래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funstory_class)에서 할 수 있다.